‘디자인문화’ 발전과 세계화 論한다

한국디자인문화학회 동계국제디자인 컨퍼런스, 수원대서 7일 개막

2014㈔한국디자인문화학회 동계국제디자인 컨퍼런스가 오는 7일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수원대학교 벨칸토아트센터에서 열린다.

㈔한국디자인문화학회와 수원대학교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작품 및 포스터 논문 발표, 전문가 특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한국을 비롯해 일본, 영국, 중국, 인도, 미국 등 5개국에서 대학원 이상 디자인 전공자 및 교수진들이 참여해 100여 점 내외의 작품과 논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주최ㆍ주관하는 사단법인 한국디자인문화학회(THE KOREAN SOCIETY OF DESIGN CULTURE)는 1997년 3월에 설립된 비영리 디자인 관련 학술 단체로 공예, 시각, 공업, 영상, 환경 등 디자인 관련 모든 분야에 관한 폭넓은 활동을 통해 조형 디자인 학문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와 함께 서울, 경기 지역의 본회를 중심으로 영남, 호남, 충청, 강원, 제주 등 전국 5개 권역에 지회를 두고 있으며 디자인 전공 교수 및 전문디자이너 500여 명이 회원으로 디자인문화 관련 학문 발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이수철 한국디자인문화학회 회장은 “본 학회는 해마다 개최하는 정기적인 국내외 학술대회와 회원전을 통해 디자인문화의 사회적 가치에 대한 인식 확산과 문화산업 활성화 및 세계화 방안 제시로 디자인의 사회적 역할 확대를 도모해 왔다”며 “앞으로도 디자인문화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며 나아가 디자인을 통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는 학회가 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031)408-6818

강현숙기자 mom1209@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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