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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농촌관광협의회, 농촌체험 인증제 시행

승인 2013-12-19 17:53
류진동 기자 jdyu@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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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농촌관광협의회는 농촌체험마을 및 개인 농원을 대상으로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교육을 진행,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교육은 여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16일까지 진행되며, 협의회 정회원 40개 농촌체험마을 및 개인 농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 인증제의 근본 취지와 수련 활동 프로그램의 설계와 인증 서식 방법 등을 교육한다.

초청 강사로는 조재영 하남유스센터 관장이 수련활동인증제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과 4개 조별로 나누어 팀원 간에 의견을 나누는 토론회와 서식 작성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가한 회원들은 농원이 숙박형, 비숙박형 모두 진행하고 있는데, 이 경우 두 가지 모두 인증을 신청해야 하는지 여부 등 다양한 의견을 질의하며 수련활동인증제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김완수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촌체험 활동을 위한 도시인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농촌 체류형 숙박시설과 농촌관광시설 운영 방안 등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과 정보 공유가 필요한 실정으로 이번 교육을 통해 효율적인 운영방안이 수립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여주=류진동기자 jdyu@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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