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독거 어르신들 위한 연탄배달 봉사 '훈훈'

구리시 구리희망봉사회(회장 이동덕)가 독거노인 가정에 연탄을 직접 배달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희망봉사회는 지난 15일 교문1동에 거주하는 독거 노인 6세대를 방문해 연탄 1천400장을 배달했다.

이경화 교문1동장은 “항상 교문1동 독거 어르신들에게 관심을 가져줘 감사하다”며 “추운 날씨에 봉사하시는 분들의 마음까지 충분히 전달됐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희망봉사회는 구리시의 대표적인 봉사단체로 지역 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방충망 설치 및 장판, 도배 등의 집수리를 통해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구리=김두호기자 kdh25@kyeonggi.com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