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한국총괄 한사랑협의회는 20일 여주 시 흥천면 복대리에서 ‘삼성-러브하우스’ 준공식을 했다.
삼성전자 한국 총괄과 디지털프라자 여주점 임직원들은 매달 일정금액을 기부해 열악한 주거공간을 리모델링하는 ‘삼성-러브하우스’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집수리 지원 대상자는 흥천면 복대리에 거주하는 김모 할머니 등 2가구로, 삼성디지털프라자 여주점의 추천을 받아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이번 집수리에는 2천여만 원이 투입됐으며 재래식 부엌을 수리하고 도배, 장판과 외관 정리, 보일러 등이 설치됐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경기지사와 디지털프라자 여주점에서 가전제품과 가구 등을 지원했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한사랑협의회 관계자는 “여주지역 불우이웃과 꿈과 희망을 전달할 수 있는 러브하우스(힐링촌)을 준공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여주=류진동기자 jdyu@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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