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는 이창기 여주 썬 밸리 대표 등 총 5명의 문화상 수상자를 선정·시상했다고 23일 밝혔다.
23일 여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이날 시상식에는 정병국 국회의원, 시장, 시·의장, 도의원 군의원 등 총 800명이 참석했다.
지역사회개발부문에 이름을 올린 이 대표는 여주 강천면 출신으로 지난 1978년 여주지역 최초 연립주택 및 삼성아파트, 동광 종합토건의 여주 오드카운티(600여 가구) 등을 유치해 주택 보급률을 높이고 인구 늘리기에 크게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았다.
또 여주 강천면에 여주온천개발과 여주대 산학협력체결, 썬 밸리 골프장, 경기도 유일의 특급 호텔인 썬 밸리 호텔 등을 유치해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이 대표는 “앞으로도 고향 여주 시 발전을 위해 더 많은 기업체 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여주 시 문화상은 여주지역의 향토문화 창달 및 지역사회발전에 공헌한 자를 대상으로 그동안 총 61명이 수상했다. 올해 시 공식출범과 함께 분야별 5명의 대상자를 선정했다.
여주=류진동기자 jdyu@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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