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경찰서는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강력범죄와 생활밀착범죄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오는 22일 추석 명절을 전후해 방범예방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중점 단속 대상은 ▲명절 출하용 농·축·수산물 절도 및 전통시장 장물유통 사범 ▲추석 전후 주택가 빈집털이, 금융기관 등 다액취급업소 대상 강·절도 ▲역·터미널 등 다중운집장소 주변 각종 치기배(날치기·들치기·소매치기) ▲ 영세상인 갈취 등 이권개입 조직·갈취폭력배 ▲성폭력 사범 등이다.
이병하 여주경찰서장은 “명절을 전후해 빈집과 현금 취급이 늘어나는 만큼 편의점 등 취약지에 대한 집중 순찰활동을 벌이고있다”며“범죄 발생 시 총력수사를 전개해 범인 조기 검거에 나설 것이다”라고 말했다.
여주= 류진동기자 jdyu@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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