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산책]“인천 건설산업 활성화 앞장 고마워요” 박상은 의원에 감사패

대한건설協 인천시지회, 내년 예산 확보도 당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박상은 의원(새·인천 중 동 옹진사진)은 26일 인천지역 건설 산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공으로 지난 23일 대한건설협회 인천시지회(회장 이덕인)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건설협회 인천지회는 박 의원이 18대에 이어 19대에도 국토교통위원으로 활동하며 △인천 신항 건설 △인천국제공항 3단계 사업 △인천 지하철 건설 등에 지역 건설업체가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 건설경기 침체로 총체적 난국에 빠져있는 지역 업체의 숨통을 터줬다고 밝혔다.

특히 건설협회 인천지회는 박 의원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으로 새로 포함된 만큼 내년에 지역에서 추진될 각종 산업에 국가 예산이 충분히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대해 박 의원은 “인천국제공항에서 벌어지는 사업 등 지역에서 진행되는 각종 공사에 지역 업체가 최대 40%까지 공사를 딸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또한 영종지역 개발 등 국가적 사업은 물론, 인천 140여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재개발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중앙정부를 비롯해 지방정부, 각 재개발 조합 등과 끊임없이 대화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재민기자 jm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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