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국·40개 부서 조직개편 확정
여주군은 다음 달 23일 여주시 개청을 맞아 5급 사무관 8명을 증원하는 등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22일 여주군에 따르면 현재 2실을 포함 34개 부서에서 여주시로 개청 됨에 따라 2개국 40개 부서로 개편된다.
우선 안전행정복지국과 경제개발국으로 2개국으로 나누고 기획감사실은 기획예산담당관, 홍보감사담당관으로 개편한다.
현재 산림축산과는 산림공원과 축산과로, 지역경제교통과는 지역경제과와 교통행정과로 변경된다.
상하수도사업소는 상수도와 하수도 사업소로 업무가 분담되고, 공원관리사업소는 산림공원과가 신설되면서 폐지된다.
남한강살리기지원단은 남한강관리사업소로 변경되고 여주군의회는 의정팀이 신설된다.
사무관 승진은 여주읍사무소가 3개 동으로 개편되면서 사무관 2명이 늘고 신설되는 과에 따른 과장, 소장, 담당관 6명 등 총 8명이 증원된다.
공무원 정원은 현재 723명이지만, 조직이 개편되면서 742명으로 19명이 증원할 예정이다. 군은 오는 24일 공개채용시험을 통해 합격한 71명 중 먼저 19명을 대상 부서에 배치할 계획이다.
여주=류진동기자 jdyu@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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