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경이브이㈜, 녹색복지회에 전기이륜차 기증
“사랑의 도시락 배달, 더 힘차게 달리세요.”
여주소재의 친환경 전기차 생산업체 세경이브이㈜(대표이사 서광모)가 지난 16일 거동이 불편한 영세민 독거노인들에게 점심 도시락을 무료로 배달하는 녹색복지회(수원시 장안구 송죽동)에 전기이륜차 1대를 기증했다.
세경이브이㈜는 오는 9월 열릴 예정인 차 없이 생활하는 미래 체험 ‘수원시 생태교통 2013’ 행사에도 16대의 전기 이륜차가 참여할 만큼 경쟁력 있는 친환경 에너지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지현 녹색복지회장은 “세경이브이의 전기 이륜차 기증으로 지역에 계신 어르신들께 점심 도시락 배달을 더 원활하게 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많은 영세민 독거노인분들이 점심 도시락을 맛있게 드실 수 있도록 사랑이 담긴 도시락 제공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자연기자 jjy8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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