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3차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가 지난 6월 28일 경기도 의왕시에서 의왕, 군포, 안산, 시흥, 광명 자치단체장들이 모인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의왕, 군포, 안산, 시흥, 광명 등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 소속 자치단체장들은 “지방분권은 시대적 요구이자 완전한 지방자치 실현의 핵심이므로 중앙권한의 지방이양을 실현해야만 진정한 지방자치가 이루어 질 수 있다”는 데 뜻을 모았다.
이날 김성제 의왕시장은 “지방분권은 시대적 요구이자 완전한 지방자치 실현의 핵심이다”며 “지자체가 시민을 위한 행정과 개발 사업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지방분권이 반드시 확대되어야 한다”며 “지방으로의 권한이양이 조속히 이루어져야 한다”고 역설했다.
글 _ 의왕·임진흥 기자 jhl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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