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최근 출시한 ‘갤럭시S4 LTE-A’ 모델 색상을 4가지로 확대하며 국내 LTE-A 시장 선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SKT를 통해 블루 아크틱과 레드 오로라 색상으로 출시한 세계 최초 LTE-A 스마트폰인 갤럭시S4 LTE-A에 화이트 프로스트와 블랙 미스트 색상 모델을 추가한다고 16일 밝혔다.
갤럭시S4 LTE-A는 2개의 다른 LTE 주파수 대역을 묶어서 하나의 주파수 대역처럼 이용하는 ‘주파수 결합 기술(CA)’ 방식으로 기존 LTE 스마트폰보다 2배 빠른 속도를 자랑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갤럭시S4 LTE-A 추가 색상 출시로 고객들이 다양한 색상과 함께 LTE-A의 속도를 직접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광수기자 ksthink@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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