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이언주 의원(광명을)은 지난달 28일부터 오는 4일까지 ‘을의 눈물 속으로’ 현장 활동 주간을 선포하고, 광명지역 관련 단체들과 연속 만남을 진행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현장 활동은 6월 국회를 앞두고 생생한 현장소리를 청취,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 의원은 지난달 30일 광명시 유통 상가를 방문한 데 이어 전국GM대리점연합회와 면담을 가졌다.
2일에는 전국GM대리점연합회와 2차 간담회를 갖고, 4일에는 광명 슈퍼마켓협동조합 임원진과 만남을 잇달아 가질 계획이다. 이외에도 프랜차이즈 매장을 방문,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청취할 예정이이다.
그는 “경제민주화는 이념과 정쟁을 넘어 국민의 합의이자 공감대가 형성된 사안으로 6월 국회는 ‘을’을 위한 합리적 대책을 마련하는 국회가 되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을’의 목소리를 겸허한 자세로 경청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연속 만남의 결과를 정리하여, 실효적인 맞춤형 정책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김재민 기자 jm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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