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5월 13일 도척면 방도리 420-2번지 일원에서 친환경 쌀생산 확대보급을 위한 ‘모내기 시연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조억동 광주시장, 이성규 시의회의장을 비롯해 시의원, 농협중앙회 광주시지부, 광주농업농협조합, 농민단체협의회, 농업경영인광주시연합회, 농촌지도자광주시연합회등 유관기관 단체와 공무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도척면 친환경 무농약 쌀 생산 시범단지인 이종호(60)씨 논에서 승용이앙기를 이용해 모내기 시연을 마친 조 시장은 쌀소비량 감소와 농산물 수입개방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묵묵히 친환경농업을 실천하고 있는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조억동 시장은 “친환경농업을 바탕으로 한 경쟁력 있는 농업의 기틀을 다져나갈 수 있도록 농업인 모두의 참여와 노력”을 당부하고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확대 등 농업인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글 _ 광주·한상훈 기자 hs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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