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최고 수준 패키지 소개
삼성전자는 29일 수원 라마다 프라자 호텔에서 ‘2013 삼성 LED 조명 포럼’을 열고 조명용 LED 광원 공급자로서 국내 주요 LED 조명업체와 파트너십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국내 60여 LED 조명 제조사에서 150여명에 달하는 개발 책임자가 참여해 각사의 조명 제품을 전시하고 최근 시장 현황과 기술 트렌드를 비롯해 다양한 조명용 LED 부품 솔루션을 공유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업계 최고 수준의 광효율을 달성한 미들파워 LED 패키지 ‘LM561B’와 고효율 평판 조명 모듈 등 조명용 LED 패키지 13종, 모듈ㆍ엔진 제품 6종을 소개해 개발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조남성 삼성전자 LED사업부 부사장은 “삼성 LED 조명 포럼이 업계 상생을 위한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삼성전자는 향후 고객사 요구를 적극 수용하고 고품질의 LED 부품 솔루션을 제공해 LED조명 시장 확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박광수기자 ksthink@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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