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는 창의력 있는 우수 발명 인재 발굴·양성을 위해 `2013 대학창의발명대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공모 부문은 참여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아이디어나 기술적 과제를 대학생이 발명,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LS산전 등 9개 기업이 참여한다. 자유 부문은 미완성 아이디어를 제출하고 이를 발명품으로 완성해가는 과정과 결과를 겨룬다. 졸업 작품이나 논문 등을 제출해 완성된 발명을 특허출원서 형태로 작성하고 시작품으로 구현해 우수성을 겨루는 방식이다.
이번 대회에 참가를 희망하는 대학(원)생은 22일부터 6월7일까지 참가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모두 76팀을 선발해 시상할 계획이다. 특히 대상 수상작은 국제발명전 출품 참여를 지원하고, 우수상 이상은 필요한 경우 국내외 출원비를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대회 홈페이지(http://www.inventkorea.org)를 참고하면 된다.
박광수기자 ksthink@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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