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고속도로 여주휴게소 식목일 맞아 사랑의 꽃씨 나눔행사

영동고속도로 여주(서창방향)휴게소는 5일 제63회 식목일을 맞아 ‘봄맞이 꽃씨 나눔’ 행사를 했다

이번 행사는 주말과 식목일을 맞아 많은 사람이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채송화와 봉선화, 분꽃 등 봄에 파종해 7월에서 9월까지 피는 꽃을 선정해 고객들에게 나눠주는 행사를 마련했다.

여주휴게소의 ‘사랑의 꽃씨 나누기’ 행사는 식목일인 5일 오후 2시부터 휴게소 화장실 앞에서 선착순 600명에게 제공됐다.

김종인 여주휴게소 장은 “청명과 한식, 식목일은 나무도 심고 조상을 찾아 도시민들이 대자연과 접하는 기회다”며“모처럼 가족과 함께 자연을 접하고 직접 꽃씨를 심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행사를 기획했고 앞으로도 더 많은 고객들에게 편안한 쉼터가 될 수 있는 곳으로 만들어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여주=류진동기자 jdyu@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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