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는 기업이 대표번호를 통한 응대 시 전화 및 SMS만 수신 가능했다. 하지만 LG유플러스의 서비스 출시로 MMS를 보낼 수 있게 돼 사진, 동영상, 장문의 메시지 등 수신이 가능해져 상대방이 보낸 사진이나 증빙서류 등을 보낼 수 있게 됐다.
금융권, 여행사, 보험회사 등 주민등록증이나 여권사본, 기타 수신을 할 시 팩스 대신 이미지 파일을 기업 대표번호로 받을 수 있어 상담의 효율성도 높아지게 됐다. 또한 공공기관의 경우 범죄나 민원제보를 동영상과 사진으로 수신할 수도 있어 상담 편의도 대폭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전국대표번호 MMS 수신 서비스에 대한 가입문의는 LG유플러스 고객센터(1544-0001)에서 가능하다.
박광수기자 ksthink@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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