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UL은 이번 인증에서 TV 화질의 기본 요소인 밝기, 색, 균일도 등은 물론 OLED TV만의 화질 특성을 측정할 수 있는 ‘감성화질 평가법’을 처음 적용했다.
감성화질 평가법은 기존 TV 화질 평가법으로는 OLED의 화질을 제대로 측정하지 못한다는 단점을 개선한 방식이다. 3차원 색공간을 활용한 화질 평가 방법으로 깊이감 있는 색 표현력과 명암비 등을 측정할 수 있어 OLED가 구현하는 색상을 정확히 평가할 수 있다.
박광수기자 ksthink@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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