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전국고용서비스협회 경기도지회 시흥시지부는 14일 함현상생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신임 지부장에 장윤수씨를 선출했다.
장 신임 지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일자리 창출이라는 대 명제아래 구직자와 구인업체간 원활한 정보교환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민간고용서비스의 최일선에서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고, 더불어 협회가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광춘 경기지회장은 축사에서 “경기도내에는 2천여 개 회원사들이 고용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실업문제를 해결함으로써 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밝히고, “오늘의 시흥지부 창립을 통해 질 높은 고용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시흥시지부는 지난해 장봉학 추진위원장 등 11명의 회원이 주축이 돼 협회 결성을 결의하고, 이날 18개 업체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시흥=이성남기자 sunle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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