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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올해 3천명 ‘실버채용’ 임대단지 관리보조 투입예정

승인 2013-01-17 21:28
최원재 기자 chwj7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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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고령자(만 60세이상)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올해 실버사원 3천명을 채용한다고 17일 밝혔다.

LH는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만 60세이상 고령장 3천명을 채용해 전국 679개 단지 53만1천호의 임대아파트에 배치할 예정이다.

이들은 임대주택 시설물 안전점검 및 독거노인 돌봄서비스 등 임대단지 관리 보조인력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올해 채용되는 실버사원은 거주지 인근 LH 임대아파트 단지 등에서 1일 4시간, 주5일간 근무하고 매달 55만원의 급여를 받게 된다.

특히 이번 채용에는 전년도 실버사원 및 임대단지 관리소장 등의 의견을 적극 청취해 채용인원을 2천명에서 3천명으로 확대하고, 근무기간도 8개월에서 1개월 연장해 동절기를 제외한 9개월간 근무하도록 조정했다.

희망자는 주요경력을 기재한 신청서(LH 홈페이지에서 제공받거나, LH 지역본부 또는 LH 임대아파트 관리소에서 배부)와 자기소개서 등을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LH 지역본부 또는 LH 임대아파트 관리소에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오는 21일 공고일 이후 LH 홈페이지(www.lh.or.kr)를 참조하거나 LH 각 지역본부 경영지원부에 문의(LH콜센터 1600-1004)하면 된다.

최원재기자 chwj7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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