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 “남구청 운동장 개선비 등 특별교부세 5억 확보”
수봉공원은 지역 주민이 여가생활과 체육활동을 위해 많이 찾는 장소지만 시설이 오래 돼 큰 불편함을 겪었으며, 남구청 운동장도 공간은 넓지만 운동시설을 비롯한 환경이 조성되지 않아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수봉공원 통합배드민턴장 설립과 남구청 운동장 정비공사(인조잔디, 도보레인)가 빠르게 진행돼, 지역 주민의 건전한 여가활용과 쾌적한 운동환경 조성에 큰 도움을 줄 전망이다.
윤 의원은 “남구는 주민이 이용하고 쉴 수 있는 새로운 공간을 만드는 데 어려움이 있는 만큼, 기존 장소를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지역 주민들의 쾌적하고 질 높은 생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재민기자 jm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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