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산책] “하남 도로개설 등 지역현안 사업 속력”

이현재, 국비 71억 확보

새누리당 지식경제위 소속 이현재 국회의원(63ㆍ하남)은 2일 천현동 주민센터~국일에너지간 도로개설공사 50억과 신장시장 현대화사업 9억4천만원 등 하남시 발전을 위한 올해 국비 예산 71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 의원은 국비예산 확대를 위해 수시로 관계 부처에 요구한데다 국토ㆍ지경ㆍ농림 등 소관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동료 의원을 직접 찾아가 설득하는 등 상임위별 일일 예산심의 진행상황을 챙겨 왔다.

이 의원은 “하남시 예산이 국회를 최종 통과할 수 있도록 국회 계수조정소위 위원 설득에 최선을 다한 결과다”면서 “확보한 예산으로 하남 발전을 위해 해당 사업들이 조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챙겨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또 여성가족부 장관과 기획재정부 등에 요구해 하남 다문화가족센터 설치 및 운영 지원 예산도 정부 예산안에 이미 반영시켰다고 밝혔다.

하남시 다문화가족센터 설치와 운영에 1억6천억원이 지원될 예정이며 운영 여건에 따라 추가 예산 지원이 이뤄진다.

하남=강영호기자 yhka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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