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구리시협의회는 31일 경기지역회의가 지난 26일 개최한 2012년 경기지역 활동평가회의에서 평화통일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운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의장 표창인 대통령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올 한해동안 통일무지개 운동(자문위원 1명이 시민 6명과 함께 평화통일에 대한 각종 방안 등을 논의해 그 결과를 전달하는 것)을 핵심사업으로 내걸고 자문위원들과 함께 시민교류 활성화를 도모했다.
또 평화통일포럼, 대학생 통일문제 토론회와 시민교실 등 통일에 대한 지역 주민과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새터민들이 남한에서 경제적ㆍ심리적 안정을 되찾아 문화적 이질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일자리 제공과 멘토링, 청년자문위원의 교육지원 활동 등을 벌였다.
최청수 협의회장도 제15기 협의회 회장으로 소통과 화합, 상생, 공영의 통일 에너지를 결집하고 통일시대를 준비한 공로로 의장 표창인 대통령상을 받았다.
구리=한종화기자 hanj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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