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필 의원, 특별교부세 7억 확보
이번 특별교부세가 확보됨에 따라 수원시 관내에 설치된 지하차도 17개소와 지하보도 10개소 내의 각종 시설물(배수 펌프, 수위계, 조명 등)이 보수되고 집중 호우시 침수상황 및 실시간 감시 및 제어를 위한 중앙제어시스템이 구축될 예정이다.
그동안 지하차·보도의 사업예산이 부족해 집중 호우 시 지하차도 및 지하보도의 침수 등으로 인해 일부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으나 이번 특별교부세가 확보됨에 따라 재난에 대비한 긴급대처 및 안전사고요인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게 됐다.
이는 시민안전대책의 하나로 특별교부세 7억원 확보 이후에도 범죄 취약지구 정비, CCTV설치 등의 사업이 순차적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남 의원은 “특별교부세 확보를 통해 수원시 내 지하차도 및 지하보도의 27개소의 시설현대화가 이뤄져 주민의 불편함이 어느 정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불편함을 없애고 안전을 지키는 데 있어 국가의 지원을 이끌어 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해인기자 hika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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