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농협 우수조합원, 제주도 선진지 견학 실시

여주농협(조합장 이광수)이 우수 조합원을 선정, 제주도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여주농협의 발전에 크게 기여한 65명의 우수 조합원들에게 감사의 마음과 함께 보답하는 차원에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조합원들의 농협사업 이용고 점수는 예금.공제.대출.신용카드.영농자재 전품목.하나로마트.농산물출 하부문 모두 해당되며 각 부문을 종합 평가한 결과를 바탕으로 이루어졌다.

이들에게는 또 연도말을 기준으로 내년 1월 결산총회를 거쳐 이용고 배당 부분에 따른 80%가 사업준비금으로 적립된다.

또 하나로마트 물품 구입에 대하여는 추가로 구매액의 1.5%가 포인트로 적립되어 현금처럼 사용하고, 2012년도 비료,농약,자재를 구매한 조합원에게 4억2천만원과, 농.축산물 출하농가 자재지원 1천만원 등 총 4억3천여만원을 환원했다.

이번 견학에서 조합원들은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 문화 유산에 등재된 아름다운 제주의 문화 유산을 감상하고 제주도의 특산물인 감귤 농장도 방문했다.

이광수 조합장은 “매년 원로조합원들을 위한 건강검진 및 실버대학을 개최하고 있다”며 “여성아카데미 대학원 교육과 영농자재 구입농가 환원사업을 통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1등 농협을 만들고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농협은 2004년도부터 해외연수를 시작했으며, 2010년도부터 국내연수를 하고 있다. 2013년에도 농협사업 우수조합원 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여주=류진동기자 jdyu@kyeonggi.com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