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축산운동본부, 여주서 나눔축산 하천정화

㈔나눔축산운동본부(공동대표 남성우, 이승호)는 지난 6일 여주군 소양천 양섬지구공원에서 환경부 관계자(윤종수 차관 등)와 축산농가, 지역주민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눔축산 하천 살리기 정화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축산인 스스로가 환경적·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나눔축산 사업의 일환으로 특별대책지역 수질보전 정책협의회와 공동으로 마련한 행사로 유용미생물(EM) 발효기 기증, 소양천변 수질개선을 위해 유용미생물(EM) 흙공 던지기와 쓰레기 줍기 정화활동 등을 펼쳤다.

남성우 공동대표는 “생명의 젖줄인 소하천을 살리는 것은 하천 수생태계 복원과 더불어 지역주민들의 주거 환경 개선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하천 살리기 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함과 더불어 친환경 청정축산으로 거듭 태어나 지역주민들로부터 사랑받는 건강한 선진 축산 기반을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선호기자 lshg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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