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모델링 공사 완료…이용객 편의시설 대폭 확충
영동고속도로 여주휴게소가 새단장을 마치고 이용객들에게 쾌적한 휴게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경기지역본부는 영동고속도로 여주휴게소(서창방향)가 최근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고객중심의 친근감이 넘치고 쾌적한 공간으로 꾸며져 이용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여주휴게소는 30년 넘게 사용해온 기존 건축물을 6억여원을 들여 전체적인 리모델링을 실시, 외관 개량부터 장애인 경사로 개선, 지하 비트 하수관, 전등, 메인간판 교체, 식당 앞 테라스 설치 등 휴게소 전체가 새로 태어났다.
또 편의점 입구에 화장품과 핸드백과 액세서리 쇼핑몰 코너도 마련했다.
여주휴게소를 운영하고 있는 영동레저는 30여년간 휴게소를 운영해온 노하우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최상의 고객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김종인 여주휴게소장은 “휴게소를 찾는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관광객들에게 최고의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공간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여주=류진동기자 jdyu@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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