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대학교(총장 정태경)는 지난 10일 대학 내 소통본부 총장실에서 썬밸리그룹(회장 이신근)과 상호협력을 위한 산학협력을 체결했다.
관광산업 발전에 따른 인재 양성과 이를 위한 인적·물적 교류를 위해 마련된 이번 협약을 통해 여주대학의 우수한 인재들이 썬밸리그룹에 취업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됐다.
정태경 여주대 총장은 “이번 산학협력을 통해 잠재력을 가진 인재들을 맞춤형 교육과 훈련을 통해 길러내고, 인재들이 썬밸리그룹에 취업할 수 있는 기회의 폭이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창기 여주썬밸리컨트리클럽 대표는 “우리 그룹과 여주대학의 특화된 관광레저 분야와 상호 산학협력이 주기적으로 이뤄질 것이며 서로의 장점과 노하우를 살려 지역경제 및 사회발전에 앞장서자”고 말했다.
한편 썬밸리그룹은 여주썬밸리CC를 비롯해 한국과 일본에 모두 6개의 골프장과 콘도형 골프텔, 썬밸리호텔 등을 운영하고 있다.
여주=류진동기자 jdyu@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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