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행위 합동단속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지난 3일 포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 포천나눔의집장애인자립생활센터, 편의시설설치도민촉진위원단 등 10여명과 함께 장애인전용주차구역내 위반행위와 자동차표지 부당사용에 대한 합동단속을 하였다.

포천시는 장애인의 이용시설 편의도모 및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 행위 재발방지를 위한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지난 8월 21일부터 오는 9월 21일까지 읍․면․동 및 사업소등 공공건물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실시한 합동단속은 불법주차에 대한 민원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대형마트, 의료기관, 공공주택 등을 중점으로 단속을 실시하였으며,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홍보캠페인을 열어 시민들의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에 많은 도움을 주는 행사를 가졌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습관적으로 차를 세웠던 일반인에게 경각심을 주고 장애인을 위해 주차공간을 비워두는 교통문화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보며,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대한 단속은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9월 21일 2차 합동단속등 지속적인 단속을 통해 장애인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복지여성과 장애인복지팀 ☏ 031-538-3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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