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병선·최동섭 도지사기 생활체육골프 1·2부 정상

1부 부천시·2부 포천시 종합 우승

공병선(용인시)과 최동섭(이천시)이 제11회 경기도지사기 생활체육골프대회 남자부 1,2부 개인전 정상에 올랐다.

최동섭은 3일 안성베네스트클럽에서 열린 대회 남자 2부 개인전서 67타를 기록, 71타 유인복(포천시)과 72타 장용석(안성시)을 제치고 우승컵을 들었다.

공병선은 대회 남자 1부 개인전서 70타로 1위를 차지했다.

또 여자부 1, 2부 개인전은 최명숙(안양시·76타)과 윤문자(포천시·74타)가 우승했다. 남녀 롱게스트상은 김태봉(고양시·310야드)과 신정윤(고양시·280야드)이 차지했으며, 남녀 니어리스트상은 박길호(의왕시·80cm)와 권수경(안성시·2m)이 수상했다.

한편, 종합시상은 1부에서 부천시가 <사진> 459타로 안양시(464타), 성남시(467타)를 제치고 우승했으며 2부에서는 포천시가 450타로 이천시(467타)와 광주시(468타)를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

정근호기자 k10180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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