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군의회 김규창 의장이 30일 제6대 경기 동부권 시·군의장협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됐다.
김 의장은 이날 용인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67차 경기 동부권시·군의장협의회에서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됐으며, 부의장은 광주시의회 이성규 의장이 맡아 향후 2년간 협의회를 이끌게 됐다.
김 의장은 “그동안 협의회를 잘 이끌어 준 이상철(용인시의회 전 의장) 의장에게 감사드리며, 동부권에 산적한 현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군의 다양한 의견을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 동부권시·군의장협의회는 성남, 용인, 남양주, 이천, 구리, 광주, 하남, 여주, 양평, 가평 등 10개 시·군 의장들로 구성됐으며, 지역 현안사항 협의 및 정보교류 등을 모색하기 위한 협의체다.
여주=류진동기자 jdyu@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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