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문화관광해설사 현장학습

연간 500만명에 육박하는 관광객이 찾고 있는 포천시는 7월 10일 문화관광해설사 및 다문화가정 관광안내 도우미 등을 대상으로 웃음과 감동이 살아있는 눈높이 해설을 위한 현장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학습에서는 천연기념물로 예고지정된 비둘기낭을 비롯한 한탄강8경을 스릴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포천래프팅을 함께 타 보고, 새로운 여행문화로 급부상하고 있는 캠핑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이동면 소재 캠핑장을 두루 살펴봤다.

이종훈 문화관광해설사는 “캠핑 경험도 없고 장비가 없는 사람도 빈손으로 와서 부담 없는 가격으로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캠핑문화에 새삼 격세지감을 느낀다”며 “포천시가 대한민국 캠핑의 일번지로 성장해 나가는 생생한 현장소식을 많은 관광객에게 자신 있게 안내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글 _ 포천·안재권 기자 ajk@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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