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일동면 기산리에 위치한 일동중학교(교장 어성만)는 7월 12일 서장원 포천시장을 초청해 명사특강을 가졌다.
학생들의 교육을 위해 학력향상 분야에 집중한 결과, 최근 5년간 전국 최하위라는 불명예를 떨치고 지난해 큰 폭으로 향상된 학업성취도 결과를 축하하면서 특강을 시작한 서장원 시장은 학생들에게 ‘꿈과 긍정적인 사고방식이 성공으로 가는 지름길’이라는 주제로 약 한 시간 동안 강의했다.
서 시장은 ‘확실한 목표를 가지고 있으면 어떤 것도 두렵지 않다. 실패는 성공이라는 결과를 위한 과정에 불과하다’는 요지를 학생들에게 좀 더 쉽게 전달하기 위해 본인의 경험담을 진솔하게 이야기했으며, 학부모들을 대상으로는 ‘왜 타 지역 고등학교로 진학하지 말고 포천에서 교육을 시켜야 하는가?’를 일목요연하게 설명해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글 _ 포천·안재권 기자 ajk@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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