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경찰서가 주민들이 공감하고 만족하는 경찰행정 구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구리서는 최근 어린이집 원생들을 초청, 경찰이 처리하는 다양한 업무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알기 쉽게 풀이한 자체 제작한 영상물을 상영하고 112종합치안 상황실, 사격장 등을 견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어린이 인기 만화 캐릭터(로보카 폴리)가 설명하는 ‘교통안전 이야기’ 상영 ,경찰관과 함께하는 ‘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기’ 체험, 112순찰차 모형의 ‘어린이 포토존’을 활용한 경찰서 견학 기념 사진찍기 등 다양한 이벤트도 더해졌다.
이와 함께 인창파출소는 이달부터 112순찰 및 도보순찰 근무 때마다 자제 제작한 강도 및 절도 예방 (자전거, 편의점, 금은방, 영업점) 4종과 보이스피싱(물품사기, 전화사기, 대출사기) 3종 등 테마별 범죄예방 및 조치요령 등을 만화와 그림으로 담은 지역치안 소식지를 자체 제작·배포하기도 했다.
정은식 서장은 “앞으로도 주민이 공감하고 만족하는 치안복지 구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및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구리=한종화기자 hanj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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