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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김정은 원수 칭호 부여

승인 2012-07-18 12:13
권혁준 기자 khj@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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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18일 중대발표를 통해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에게 원수 칭호를 부여했다고 밝혔다.

김 원수는 그동안 노동당 제1비서였지만 북한군 호칭에서는 대장에 머물러 있었다.

북한군은 대원수, 원수, 차수, 대장 순의 계급체계를 갖고 있다.

이번 김 원수의 칭호 부여는 지난 17일 한영철 인민군 대장에게 차수 호칭을 부여한 후속조치로 풀이된다.

권혁준기자 khj@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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