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길수 이천시 지역경제팀장(55)이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이 팀장은 3일 민선5기 2주년 기념식에서 지난 30여년 동안 공직사회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됐다.
이 팀장은 지난 1983년도에 모가면사무소에서 공직을 시작한 뒤 도민체전 팀장, 도시행정팀장, 교통행정팀장, 노정팀장 등 행정 실무직을 두루 거친 산 심부름꾼이다.
특히 동료직원은 물론 상하 직원들간 신망이 두터워 한번쯤 같이 일하고 싶은 따뜻한 공직로 통한다.
이천=김동수기자 ds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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