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in] 아낌없이 주는 ‘참스승’에 존경과 감사

제23회 경기·인천 師道대상 시상식

경기일보사와 경기도·인천시교육청이 진정한 ‘스승’의 고귀한 덕을 기리기 위해 주관한 ‘제23회 경기·인천 사도대상 시상식’이 지난 5월 31일 오후 2시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대강당에서 열렸다.

경기도와 인천시가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임창열 경기일보 대표이사 회장을 비롯해 김상곤 경기도교육감, 신선철 경기일보 명예회장, 이재율 경기도 경제부지사, 모택상 인천시교육청 교육정책국장, 최광수 경기농협 부본부장, 이승호 사도대상 심사위원장(아주대 교수), 수상자 및 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시상식에선 △경기 초등 부문-이철웅 의정부 용현초 교장, 고일석 오산 운천초 교장, 김희숙 평택 군문초 교사 △경기 중등 부문-황만주 성남 분당중 교장, 김은옥 여주 세종고 교장, 양병련 성남혜은학교 교사 △인천 초중등 부문-노경래 인천 정각초 교장, 윤여성 인천 용현초 교장, 박영조 인천전자마이스터고 교장 등이 수상했다.

또 △교육행정 부문-주영우 안양 평촌공고 행정실장, 최광서 인천시교육청 총무과장 등도 수상, 모두 11명의 수상자들이 상패 및 부상을 받았다.

특히 이날 수상자들에게 부부동반 해외여행권도 수여됐다.

임창열 회장은 축사를 통해 “한국사회가 급성장할 수 있었던 원인을 분석하면 빠지지 않는 것이 바로 교육의 힘”이라며 “교육을 위해 헌신하신 수상자들의 공로를 높이 평가한다. 앞으로 선생님을 존경해 참된 교육을 이끌어내는 문화가 형성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글 _ 박혜숙·박수철 기자 scp@kyeonggi.com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