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군의회, 후반기 의장 김규창 재선출

여주군의회가 후반기를 이끌어갈 제6대 군의회 의장단에 전반기 의장인 김규창 의원(새누리당)과 부의장에 박용일 의원(민주통합당)을 각각 선출했다.

재선의 김 의장은 “자율투표로 의장에 재선시켜준 동료의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상생으로 동료의원 및 집행부와 화합하고, 여주군에서 추진하는 시 승격을 군민의 지혜를 모아 목적을 달성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또 “극심한 가뭄으로 지금 민심은 타들어 간다”라며 “여주군 공직자와 의회가 힘을 합쳐 이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박용일 부의장 당선자는 “11만 군민에게 삶의 질 향상과 희망이 넘쳐 나는 살기 좋은 여주가 되도록 의회와 전 공직자가 합심해 노력하겠다”라며 “집행부와 소통하는 의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여주=류진동기자 jdyu@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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