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만안구 연현초교(교장 장기갑)가 최근 제1회 티브로드기 및 제27회 경기도 협회장기 초등학교 야구대회에서 감격의 첫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007년에 창단한 연현초 야구부는 지역대회에서 우승 4회, 준우승 4회의 성적을 올리며 명실상부한 야구 명문학교로 자리매김 하고 있으며 이번에 도대회 첫 우승의 쾌거를 안았다.
백승훈 감독은 “부임 이후 계획적인 동계훈련과 기본기 훈련은 물론 방과후와 주말을 이용한 체계적인 훈련으로 우승을 한 것 같다”며 “도대회 우승을 발판으로 전국대회 우승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양=한상근기자 hs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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