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범죄예방안양지역협의회는 20일 안양검찰청 12층 대회의실에서 김강욱 지청장을 비롯 검찰간부 및 이상택 지역협의회장과 범죄예방위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단법인 ‘안양법누리 장학재단’설립추진 발기인 대회를 가졌다.
‘안양법누리 장학재단’은 청소년 범죄예방활동 및 선도지원사업과 올바른 가치관과 우수한 학업능력을 갖추고 있으나 경제적으로 어려운 인재를 발굴해 지속적인 지원으로 국가와 민족을 위해 공헌 할 수 있는 사회지도자 발굴과 육성을 목적으로 설립을 추진키로 했다.
이 자리에서 이상택 회장과 5개 지구협의회 회장, 임원들은 설립 방향과 운영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발기인대회에서 김강욱 지청장은 “안양권내의 불우한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펼쳐나가는데 안양지역내 범죄예방위원들이 설립한 이 장학재단이 큰 몫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양=한상근기자 hs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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