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휘발유, 경유, 등유 등 석유제품에 대한 신뢰성 향상과 불법유통 근절을 위해 석유품질관리원의 품질검사 결과 성적서 공개를 확대한다.
종전 시 홈페이지에만 게시했던 검사결과 성적서를 각 주유소의 주유기 하단부에 부착해 운전자들이 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내년부터는 지역 내 52개 주유소로 확대한다.
품질검사는 시, 소방서, 경찰서 합동단속으로 채취한 석유류를 전문기관인 석유관리원에서 검사하며 부적합 판정을 받게 되면 고발조치한다.
안양=한상근 기자 hsg@kyeonggi.com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