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세종중 창의경영학교 선정 2억5천만원 지원받아

여주 세종중 창의경영학교 선정

여주 세종중학교(교장 조정제)가 창의경영학교 선정 등 각종 공모에 연일 수상되고 선정돼 학생들에게 많은 혜택을 줄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특히 지난해 9월 교육과학기술부가 주관하는 창의경영학교 체육활성화로 선정돼 올해부터 2년 6개월간 2억 5천여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또 지난해 교육과정 우수학교와 과학교육실험평가 우수교  3회 표창, 학교 체육활성화 장관상 수상 등 다양한 교육활동으로 선도학교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됐다.

또한, 이 학교는 ‘건강’을 기본 개념으로 학생들이 몸, 마음, 생각 등이 건강해야 학교 폭력 근절에 도움이 되고 체력증진 및 학습능력 향상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개념을 적용해 융합형 인간의 키워드를 키워가고 있다.

 

특히 주 5일제 수업으로 토요 리그와 강습 등 전교생이 참여하는 토요체심 활동과 매일 12가지 이상의 다양한 체심강습 및 프로그램 시행, 틈새 시간을 이용한 사제동행 축구시합도 병행 실시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 학교 체육활성화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상을 받는 등 우수 교로 인정받고 있다.

조정제 세종중 교장은 “우리 학교 학생들이 언제나 즐겁고 신바람 나는 학교생활과 폭력 없고 웃음이 넘치는 행복한 교실을 조성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며 “지난해 창의경영학교에 선정되어 앞으로 2년 6개월간 많은 지원금을 받게돼 친(親) 스포츠, 무(無) 폭력 프로젝트 실현으로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신뢰받는 학교로 거듭 태어나고 있다.”라고 말했다.

여주=류진동기자 jdyu@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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