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지역 농협봉사단 농가 일손돕기

여주지역 농협 임직원들로 구성된 여주사랑 농협봉사단이 최근 발대식을 갖고 농촌일손돕기를 시작했다.

농협 봉사단 발대식에는 이봉열 NH농협은행 여주군지부장, 경장수 흥천, 이영묵 가남, 이명호 능서농협 조합장과 봉사단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여주사랑 농협봉사단은 211명이 8개조로 나뉘어 지역별로 일손이 필요한 농가를 선정, 일손을 지원한다.

여주사랑 농협봉사단은 첫 농촌일손돕기 행사로 가남면 안금리 김학용씨 복숭아 과수원에서 열매솎기작업을 벌였다.

이봉열  NH농협은행  여주군지부장은 “작은 힘이라도 농업인에게 보탬이 되는 농협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여주=류진동기자jdyu@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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