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BRT 차고지·환승시설 복합 건립공사’ 착공

하남시 창우동 일원에 대규모 BRT(간선급행버스) 차고지 및 환승시설과 교통정보센터 기능을 겸비한 ITS 상황실 등이 들어선다.

시는 5월 11일 창우동 224의 1에서 이교범 시장과 홍미라 시의장, 주민 등 1천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BRT 차고지 및 환승시설 복합 건립공사’ 기공식을 가졌다.

BRT 차고지·환승시설은 총 314억원을 들여 대지면적 1만3천163㎡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다.

특히 버스 74대·승용차 62대의 주차면과 환승시설이 들어서고 교통정보센터 기능의 ITS 상황실이 조성돼 방범·재난·환경 등 지역 내 CCTV를 통합관제하는 센터 역할을 한다.  

글 _ 하남·강영호 기자 yhka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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