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Calendar] 연극 ‘노이즈 오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무대 뒤에서 일어나는 수많은 사건이 연극에 어떤 영향을 끼치게 되는지 관객이 웃으면서 볼 수 있는 작품. ‘극중극’ 형식으로 한 극단에서 ‘빈집 대소동’이라는 작품을 시간에 쫓겨 만들면서 벌어지는 연출과 배우, 스태프들의 갈등을 재미있게 풀어놨다. 1막에서는 시간에 쫓겨 연극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연출과 배우 사이에서 갈등이 벌어지고, 2막은 시간에 쫓겨 연극을 무대에 올렸을 때 무대 뒤에서 벌어지는 사건을 보여준다. 3막은 1막과 2막에서 펼쳐진 배우와 연출 사이의 갈등 때문에 연극의 결말까지 바꿔지는 황당한 상황이 발생한다.

일시 6월23일~24일 | 장소 달맞이극장 | 관람료 1만원~3만5천원 | 문의 080-481-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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