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예술의전당
완벽한 하모니와 강약의 절묘함으로 관객을 사로잡는 전설의 챔버 그룹 이 무지치. 올해로 60주년을 맞는 이 무지치는 이탈리아어로 ‘음악가들’을 의미하며, 이탈리아의 명문 산타 체칠리아 음악원을 졸업한 12명의 음악인들이 모여, 1952년 창단했다. 이 무지치는 바로크·낭만파음악은 물론 현대 작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로 세계인의 사랑을 받아왔으며, 특히 비발디의 ‘사계’ 연주에서는 단연 독복적인 실내악단이다. 특히 올해로 60주년을 맞은 이 무지치의 새로운 리더인 안토니오 안셀미에 의해 재해석된 사계는 젊은 리더다운 열정과 거침없는 해석으로 지금까지의 사계와는 또 다른 느낌의 사계라 평가받고 있다.
일시 6월16일 | 장소 대극장 | 관람료 2만원~7만원 | 문의 031-828-5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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