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보로고
인천 인천정치
search
공유 close
글자크기 설정 close

GCF인천유치를 위한 범시민지원위원회 발족

승인 2012-05-29 20:29
김미경 기자 kmk@kyeonggi.com
기자페이지

인천 시민들이 UN 녹색기후기금(GCF) 사무국 유치에 앞장서기로 했다.

인천시는 29일 송도컨벤시아에서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 한덕수 민간유치위원장, 송영길 인천시장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UN GCF 인천 유치를 위한 범시민 지원위원회(이하 위원회)’ 출범식을 열었다.

위원회는 송영길 인천시장과 최기선 시민대표를 공동대표로 하고 학계, 정계, 재계, 언론계, 문화예술계, 사회단체 대표 등 각계각층의 인사 123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앞으로 시민들의 역량을 결집하고 정부 유치단과 합동으로 국내외 유치활동을 펼치면서 UN GCF 인천 유치 분위기를 만들고 홍보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UN GCF는 개도국의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 적응을 지원하는 기후변화특화기금으로 현재 우리나라(인천 송도)를 포함해 독일, 스위스, 멕시코, 폴란드, 나미비아 등 6개국이 유치신청을 하고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김미경기자 kmk@kyeonggi.com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
최신순 추천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