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교육지원청의 부정 부패 예방과 효율적 교육사업을 선도할 거버넌스가 출범했다.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28일 학부모, 시민단체 등이 참여한 가운데 ‘민간협력 거버넌스’ 위촉식을 가졌다.
학부모, 시민단체 및 공무원 8명으로 구성된 민간협력 거버넌스 위원들은 앞으로 부패취약분야 공모사업 추진 및 개선방안을 제시하고, 각종 비위행위 관련 정보수집에 참여한다. 또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사업방향 및 아이디어 제시 등 다양한 교육선진화 활동을 주도한다.
이천교육청은 그동안 청렴도 향상을 위해 업무 담당자별 청렴교육 실시 및 맞춤형 청렴교육 자료 제작, 찾아가는 행동강령 컨설팅 실시 등 5대 부패취약 분야 전반에 대한 강도 높은 반부패 청렴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왔다.
하열우 교육장은 “계속해서 강도 놓은 청렴 시책을 추진해 청렴도 향상에 앞장서겠다”며 “거버넌스는 이천교육지원청이 청렴 으뜸 교육지원청이 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천=김동수기자 ds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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