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8천803억원 규모의 201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 제187회 시의회 임시회에 제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올해 본예산 8천40억원 보다 763억원(9.5%)이 늘어난 액수로 일반회계가 6천875억원으로 708억원(11.5%) 증가했고, 특별회계는 1천928억원으로 55억원(2.9%)이 증액됐다.
주요 사업별로는 스마트콘텐츠밸리 조성비 20억원(도비)과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전차액보전금 15억4천600만원, 영·유아보육료 104억원(국비 50%, 도비 25%), 박달·석수 종합사회복지관 52억6천만원 등이 반영됐다.
안양=한상근기자 hs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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