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국립수목원은 관람객의 안전과 산림동물의 번식 등을 고려해 그동안 폐쇄했던 산림동물원을 재개방한다.
산림동물원은 백두산호랑이, 반달가슴곰, 늑대 등 포유류 8종과 독수리, 수리부엉이, 황조롱이 등 맹금류 4종 등 총 12종의 산림동물을 보유하고 있다.
산림동물원 개방은 오는 11월 15일까지며, 개방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까지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립수목원 홈페이지(www.kna.go.kr)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포천=안재권 기자 ajk@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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